가까운 동네라면 "일단 보러 갈게요" 가 됩니다. 강남은 그게 어렵습니다. 왔다 갔다 하면 그 시간이 전부 값이 됩니다.
그래서 사진으로 거의 다 정하고 한 번에 갑니다. 그 편이 사장님도 기다리는 날이 줄어듭니다.
세 장이면 됩니다
- 멀리서 전체 — 소파가 한 화면에 들어오게. 크기와 모양을 봅니다.
- 옆에서 — 팔걸이 모양과 등판 두께. 곡선인지 각진지가 값을 가릅니다.
- 상한 자리를 가까이 — 갈라진 곳, 꺼진 곳. 불을 켜고 찍으면 잘 보입니다.
잘 찍으실 필요 없습니다. 보이기만 하면 됩니다.
사진으로 어디까지 아나
생각보다 많이 압니다. 모양과 크기, 어디가 상했는지, 가죽인지 천인지, 한 면만 해도 되는지. 가까이 찍은 사진이면 결까지 보입니다.
사진으로 모르는 것
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건 가 봐야 압니다 — 속이 얼마나 꺼졌는지, 틀이 살았는지, 냄새.
그래서 이 세 가지는 글로 한 줄 적어 주십시오. "앉으면 출렁인다", "삐걱 소리가 난다", "쿰쿰한 냄새가 난다" — 이 정도만 적어 주셔도 거의 맞힙니다.
한 장 더 있으면 좋은 것
현관이나 엘리베이터 사진입니다. 강남은 오래된 단지도 빌라도 많아서, 소파를 꺼낼 수 있는 집인지 그 한 장으로 갈립니다. 못 꺼내면 거실에서 그대로 합니다.
가로 길이를 적어 주시면 더 정확합니다
팔걸이 바깥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. 이 한 줄이면 천이 몇 마 들어가는지가 거의 나옵니다. 줄자가 없으면 A4 종이로 재셔도 됩니다. 긴 쪽이 약 30cm 입니다.
번호
010-2764-3755
평일·토 아홉 시부터 일곱 시까지 봅니다. 그 시간이 지나 보내셔도 괜찮습니다. 다음 날 아침에 답 드립니다. 밤에 문자 드려서 깨우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.